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비효과 시리즈 (문단 편집) ==== 극장판 ==== [youtube(IjKwdgK8OZI)] 마지막 정신병원에서 홈 비디오를 통해 어렸을 적 케일리와 첫 만남을 갖게 되는 시점으로 이동해, "너 같은 여자앤 질색이야. 한번만 더 나타나면 너와 네 망할 가족들을 전부 죽여버릴 거야."라며 일부러 귓속말로 욕설을 퍼붓는다. 이는 처음부터 케일리가 자신과 얽히는 일이 없도록 하려는 것. 케일리는 과거 이혼한 어머니 대신 아버지를 선택한 이유가 그저 에반이 좋은 것 뿐이라고 말했는데, 케일리 입장에선 한순간의 감정에 의해 좋은 가정에서 자랄 기회를 포기한 또 하나의 나비효과인 셈. 케일리에게 욕설을 해 마을에 정 떨어지게 만들어 어머니를 쫓아가게 한 뒤, 에반은 뒤에서 씁쓸하게 "안녕 내 사랑"이라고 말한다. 이로 인해 토미는 아버지의 학대 없이 정상적으로 자라고 레니 역시 성격이 삐뚤어진 토미에게 괴롭힘당하는 일이 사라져 멀쩡한 청년으로 성장해 에반과 같이 대학에 진학한다. 결과적으로 모든 악의 근원은 케일리와 토미의 아버지 조지라고 할 수 있다. 결국 망가진 모든 것들을 고치는 대가로 에반이 케일리와의 사랑을 포기한 셈. 나비효과를 보여주는 플래시백 장면에서 바르게 성장한 토미가 졸업생을 대표하여 연설할 때, “진정한 행복은 희생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라는 부분은 에반의 행적과 선택을 생각하면 의미심장하다. 그동안 에반은 자신의 행복과 케일리와의 사랑을 위해 주변 사람들(토미, 레니, 어머니)을 희생시켰지만, 결국 자신을 비롯한 모두가 행복해지는 미래를 위해 자신의 오랜 꿈을 포기(희생)했기 때문. 현재로 돌아와 에반의 룸메이트가 된 평범한 대학생 레니는 에반이 발작하며 침대에서 일어나자 정신차리라며 부축을 해주는데, 에반은 레니에게 케일리는 어딨냐고 물어보지만 "케일리가 누구야?"라는 답변만 듣는다. 어린 케일리와 토미가 어머니를 따라 마을을 떠나면서 에반, 레니와 인연이 끊긴 것이다. 여튼 모든게 그럭저럭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판단한 에반은 다시는 이런 일을 반복하지 않도록 레니와 함께 모든 일기들을 전부 불태운다. 태우기 직전, "난 내가 누군지 알아. 과거를 굳이 떠올리려 할 필요도 없어(I know who I am. I don't need a bunch of stuff to remind me.)"라고 말하며 과거를 향한 집착을 대변하는 시간여행들로부터 벗어나 많이 성숙해졌음을 보여준다. 이후 케일리와 관계없는 인생을 살다 수 년 뒤 정신과 의사가 된 에반은 우연히 길에서 케일리와 스쳐지나면서 만나게 된다. 에반은 케일리를 알아보고 슬며시 미소를 짓지만 케일리는 에반을 전혀 알아보지 못한다. [[오아시스(밴드)|오아시스]]의 노래 [[Stop Crying Your Heart Out]]이 나오면서 마무리되는 엔딩은 영화의 가장 슬픈 장면이자 백미이다. [[MBC]] 방영분과 [[넷플릭스]], [[왓챠]]는 이 결말로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